

숲길의 다양한 마커들
트레일, 숲길, 둘레길 그리고 걷는 길에 중요하게 들어가야 할 것이 마커입니다. 종합안내판, 구역안내판, 해설판 등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설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듭니다. 마킹용 사인시설물은 작고 아는 사람은 다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관건입니다. 여러나라의 마커를 보면 단순하면서도 보편적인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불친절해보일 수 있습니다. 갈림길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일단 사진을 한 번 보시죠.. 기둥에 설치한 마커입니다.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일정한 높이를 줘야합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춰 알맞은 높이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애팔라치안 트레일에 있는 마커입니다. 개인이 만든것 같기도 합니다. 애팔라치안 트레일의 마커는 확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누가 보던 아 그 길이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확실한 정체성을 전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산티아고 길 마크죠 해가 뜨는 방향으로 가